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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배출

지나 4일 배출한 23명 수료식.. 전원 시내버스 회사에 취업

  • 입력 2019.11.06 13:28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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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수료식 광경 . 사진 여수상의 제공

부족한 여수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배출됐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와 여수시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수료식이 지난 11월 4일(월) 여수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운영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관계자 그리고 지역 시내버스업체 3사 관계자 등이  이번 교육수료생 23명 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상반기 실시했던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에 23명이 취업을 하고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에 힘입어 지역버스업체의 추가적인 요청으로 시행된 하반기 사업이었다. 

이번 양성교육은  1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29명이 참여하여, 기능/안전 체험 교육, 직무, 소양교육, 서비스향상 교육, 등 약 8주간 (총300시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마치고 동양교통 8명, 오동운수 8명, 여수여객 7명, 총 23명이 배출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본 사업 담당인 여수상의 조길윤 과장은 “상반기 23명에 이은 하반기 2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인력난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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