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규(웅천중1)의 북스토리
뉴스나 신문 등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방송되는 얘기인 기근이지만, 정작 여타 시민들이나 뉴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기근 얘기는 남 얘기로 생각하지, 자신에게 대입해보지 않는다. 아마 뉴스를 방송하는 아나운서나 감독 같은 사람, 기사를 쓰는 기자도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 문제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기근에 대해 참혹하게 소개하여 기근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나 역시 기근문제에 대하여 큰 관심은 없었으나, 이 책을 읽고 기근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다. 기근문제에 대해 알고 싶으면 먼저 이 책부터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책의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먼저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탄생 배경부터 시작해서 하는 일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2부는 의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책은 빈곤층과 이재민들의 삶, 기근 문제에 대하여 낱낱이, 자세히 보여준다. 책을 읽다가 기근 문제에 대해 없던 관심이 생겼다. 돕고 싶다.
Q1. 우리는 왜 아프리카의 난민 영양실조를 걱정하면서 그들을 도와야 하는가?
A. 지구는 현재 세계화로 인해서 하나의 마을처럼 되었다. 우리도 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민족과 서로 돕고 살아야 하므로 빈곤한 나라나 개발도상국을 도와주어야 한다.
Q2. 한 나라에서의 빈부의 격차, 전 세계적 차원에서의 빈부의 격차 등은 왜 발생하는가?
A. 한 나라에서의 빈부격차는 경제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이에 따라가지 못한 사람들이 생기면서 빈부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 차원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 해방국은 대체로 빈곤했고, 지배국은 대체로 부유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놀랍도록 빠르게 성장했는데, 여기서 식민지 해방국은 이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지배국은 원 자본을 기반으로 이를 빠르게 따라잡으면서 이 차이가 심화되는 것 같다.
주요 주제 : 봉사활동, 인권, 삶의 의미, 지구촌 사람에 대한 인류애
글 잘쓰는데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 읽고 올려 주세요.
모순 속에 지혜가 숨어 있다. 모순를 묵상하라.
모순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