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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통합서비스 제공' 길 열려

6일 여수이주민센터와 협약식 가져…지역복지 체감 상승 기대

  • 입력 2019.11.07 13:2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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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정우 여수이주민센터이사장이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6일 오후 시청에서 여수이주민센터(대표 한정우)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위탁 협약식이 열렸다.

여수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 이후, 선정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간위탁법인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계약 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와 다문화가족 자립지원서비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 시장은 “민간위탁으로 가족지원과 외국인주민 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3년간 센터 업무 운영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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