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 주관으로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합동 점검이 전개된다.
합동점검반은 전남도, 시․군, 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며, 점검대상은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및 김치류 제조업체 201개소다.
점검내용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제조 행위 ▲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지하수 수질 검사 여부 ▲ 제품명 등 표시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업체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