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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D-3 전남 광주 3만4천556명 응시.. 작년보다 3천524명 감소

여수 2,404명 응시 ..여수고, 여자고, 충무고, 부영여고, 여천고서 치러져 |전자시계·이어폰 등 반입금지…“막바지 체력 관리 중요

  • 입력 2019.11.11 09:18
  • 수정 2019.11.11 09:20
  • 기자명 괵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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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충무고 앞에서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는 재학생들의 모습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 지역의 수험생 2, 404명이 응시했다. 여수고, 여수여자고, 충무고, 부영여고, 여천고에서 수능일인 오는 14일 치러진다.

전남에서는 46개 시험장에서 1만5천993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천891명 감소한 1만3천758명(86.0%), 졸업생은 130명 증가한 1천957명(12.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278명(1.7%)이 지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의 경우 재학생이 2천19명 줄어든 1만4천605명(78.7%), 졸업생은 182명 증가한 3천504명(1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0명 늘어난 454명(2.4%)이다.

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광주 1천787명(8.8%), 전남 1천737명(9.8%) 등 모두 3천524명 줄었다.

수험생은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하면 응시원서에 부착된 것과 동일한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확인받아 가수험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점심시간 외출 금지), 수험표 분실에 대비한 사진 1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아날로그 시계는 휴대할 수 있으나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통신·결제 기능이 있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기기 반입은 금지됐다.

개인 필기구를 사용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교육 당국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체력 안배가 관건이다며 “남은 시간 가벼운 운동과 함께 일상적인 체력 관리로 장시간 시험에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 신분증 등을 꼭 챙기고 반입금지 물품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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