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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자원봉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9일 목포서 열린 ‘2019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시상식’ 참석
올해만 1,008명 봉사 참여, 관내 중고생 17명 꾸준히 도서관 봉사

  • 입력 2019.11.12 10:38
  • 수정 2019.11.12 10:4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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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장동에 위치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이 9일 목포 평화광장서 열린 ‘2019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시상식’은 매년 도내의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하고 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13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379회, 총 1008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여수 관내 중·고등학생 17명이 꾸준히 도서관서 봉사를 하고 있다. 회관 역시 봉사자들의 사서 직업 체험, 독서 시간 부여, 간식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단순 봉사를 넘어 책도 읽고 값진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 신청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에 접속하거나 도서관 친구들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어린이자료실(808-018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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