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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APEC 및 UNEP 지속가능관광회의' 성료

8일부터 6일간 개최
"여수가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증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

  • 입력 2019.11.13 11: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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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수 소노캄에서 2019 UNEP One Planet 지속가능관광회의 포럼 진행을 진행하고 있다

‘제55차 APEC 관광실무그룹회의’와 ‘2019 UNEP One Planet 지속가능관광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달 8일부터 3일간 열린 APEC 관광실무그룹회의에서는 12개국의 관광부 관료가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시대에 관광산업이 나아갈 길 등 아·태지역의 관광진흥을 집중 논의했다.

11일부터 3일간 ‘2019 UNEP One Planet 지속가능관광회의’에는 12개국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탄소‧쓰레기 배출량 절감, 관광메가 트렌드 등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포럼은 관광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는 회의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해외에 여수를 적극 알렸으며 ‘제55차 APEC 회의 테크니컬 투어’를 지원하며 여수의 관광 인프라를 홍보해 해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여수는 올해 10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공개최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 연차총회 개최지 확정에 이어, 또 한번의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증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참가자 Manatte Reyes(필리핀)씨는 “여수의 바다는 필리핀과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며 “장도를 포함한 아름다운 섬과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며 음식 또한 일품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수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치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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