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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능시험장.. 여수고,여수여자고,충무고,부영여고,여천고

여수는 5곳 2,404명 응시, 전남은 46개 시험장 1만5천993명
여수시 원활한 행정지원, 행정지원인력 12명 배치
수능일 여수 낮 최고 기온 10도로 쌀쌀한 날씨 예보

  • 입력 2019.11.13 14:56
  • 수정 2019.11.13 16:4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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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수능 시험장인 여수고 입구 모습

올해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5곳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2,404명이다.

14일 수능 당일 여수시는 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

여수시 남면 여남고 23명 수험생들은 미리서 육지로 나와 14일 응시에 차질이 없게 했다.

14일 여수지역은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전남도내 전체 수험생은 재학생이 1천891명 감소한 1만3천758명(86.0%), 졸업생은 130명 증가한 1천957명(12.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278명(1.7%)이 지원했다.

수험생은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점심시간 외출 금지), 수험표 분실에 대비한 사진 1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 신분증 등을 꼭 챙기고 반입금지 물품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원활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당일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한다.

이들 현장지원인력은 시험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 등 시 공무원들은 시험일 부영여고와 여천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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