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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해상서 표류 중인 1톤급 모터보트 신속 구조ㆍ예인

선상 낚시 중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

  • 입력 2019.11.15 10:3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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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모터보트를 예인하고 있다

여수해경이 금오도 앞 해상에서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 선장을 구조하고 안전지대까지 예인했다.

15일 오전 8시 23분경 남면 유송리 여천항 앞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원인 미상의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 B호(1.75톤, 승선원 1명)선장 A씨(35세, 남)가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출동 조치하였다.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은 승선원 및 모터보트 선체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안전하게 예인하여 돌산 군내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모터보트 안전조치 중인 해경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레저용 소형보트 운항 시 사전 장비 점검과 구명동의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B호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경 이순신 마리나항에서 레저 활동 차 출항, 남연 유송리 여천항 인근 해상 도착 선상 낚시 중 원인 미상의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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