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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서 '청소년가족캠프' 열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년 가족캠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 성료

  • 입력 2019.11.18 13:5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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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형규)가 16일부터 이틀간 경도글램핑파크에서 2019년 가족캠프를 열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를 주제로 한 이번 가족캠프는 총 10가정 42명이 참가하여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한마음 한뜻, 아바타셰프요리, 명랑운동회, 기상미션, 부모-자녀 서로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역할극 및 교육으로 꾸려져 건강한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캠프에 참가한 부모들은 “여수지역 청소년을 둔 가정에 권유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며,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가정이 건강해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것을 더욱 느끼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들 역시 “캠프 내내 가족 모두 웃는 얼굴들이 보기 좋았고, 카라반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수시에서 설립한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전문기관으로 여수 YWCA가 위탁운영하며 여수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인관계, 학업, 가족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실시하고 있다.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찾아가는 상담 포함),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청소년상담전화 1388(☎061-663-2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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