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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와 어린이화학교실 ‘바스프 키즈랩‘ 가볼까

11월 초 수원 바스프 키즈랩 이어 21, 26일 울산과 여수서 개최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 등 화학원리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호기심 자극

  • 입력 2019.11.21 10:55
  • 수정 2019.11.21 10:5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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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에서 열린 바스프키즈랩 모습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6일 여수서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바스프 키즈랩‘을 개최한다.

한국바스프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21일 열린 키즈랩은 이어서 여수 소호초등학교 4학년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과 참여형 과학공연인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직접 나서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 유선정 울산공장장은 “아이들과 바스프 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바스프 키즈랩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바스프의 책임의식을 보여주려는 노력이다.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바스프 키즈랩은 지난 10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11월 8일 수원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된 바스프 키즈랩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증진 목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1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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