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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지는“겨울 이불 지원”

  • 입력 2019.11.26 14:15
  • 수정 2019.11.26 14:16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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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무상으로 겨울이불을 제공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천중근 관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이용자 전원(180명)에게 겨울철 이불을 지원하였다.

겨울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추운 장애인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겨울 이불을 무상제공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 10월부터 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생긴 수익금을 이용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지원했다.

천중근 관장은 질좋은 이불을 선택하기 위해 도·소매점을 직접 방문하여 품질, 보온성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였으며, “이용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김아무개는 “날씨가 추워져 두꺼운 이불이 꼭 필요하였는데 두툼한 이불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며 감사한 마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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