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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리 어르신 위한 '여천NCC 빨간밥차 효도급식'

27일 여천NCC 지원 '화양면 어르신을 위한 ’짜장데이‘ 실시
화양면사무소, 화동리부녀회, 개인봉사자 20여명이 참여

  • 입력 2019.11.28 13:00
  • 기자명 김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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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에 행복해하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가 27일 여천NCC(총괄공장장 문경욱) 지원으로 화양면 어르신을 위한 짜장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NCC 임직원을 비롯하여 화양면사무소, 화동리부녀회, 개인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별미 짜장면을 비롯하여 해물파전, 배추겉절이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평소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희(대옥마을 이장)씨는 "짜장면을 입가에 묻히며 편한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어르신께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나들이 삼아 자주 밥차에 모시고 나와야겠다"라고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화동리 빨간밥차 효도급식 후 단체 기념사진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우리네 일상에서 밥 한 끼가 끼니를 채우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밥은 생계이며 꼭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가는 비타민과 같다"며 "사람 사는 세상, 지역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밥차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여천NCC() 여수공장은 사회공헌활동 추진분야로 노인복지를 선정하여 ‘'힘나는 사랑,해 빨간밥차 효도급식'을 비롯 저소득 관절수술, 독거어르신 나들이, 결연세대 장학사업,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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