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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일원 ‘문화유산지구 정비’ 완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문화유산지구의 수평적 탐방 여건 개선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추진

  • 입력 2019.11.28 17:37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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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된 돌계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가 최근 향일암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19년 다도해해상 문화유산지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문화유산지구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 일원으로 2012년 3월 29일에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정 고시 : 환경부고시 제2012-56호(2012. 3. 29.), 지정 면적 : 170,623㎡)

금년 사업은 문화유산지구 내 탐방로 구간(향일암 ~ 하산길 삼거리, L= 1.0km) 안전시설 정비 및 향일암 수평 보행로 조성(L= 59m) 등을 중점 추진하였다.

특히 향일암 수평 보행로는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설계 디자인을 적용하여 교통약자들의 향일암 탐방 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경관 훼손을 최소화함에 조성 의의가 있다.

정돈된 향일암 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 김영배 과장은 “문화유산지구 정비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탐방 여건 개선 및 탐방객 안전사고 완전히 없애기를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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