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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동 '아트디오션 갤러리' 개관식

디오션호텔 1층,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23명의 작가 참여..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12인’ 선정된 노재순, 박종용 작가와 지역작가 강종열, 손정선, 양해웅, 박동화, 박성태, 권진용, 김연식 참여

  • 입력 2019.11.28 17:31
  • 수정 2019.11.29 13: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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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오션 갤러리

소호동 디오션호텔 1층에 자리잡은 아트디오션 갤러리가 29일 오후 6시 오프닝 전시를 연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2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중 노재순, 박종용 작가는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12인’에 선정된 바 있다.

개관전에 참여한 23명의 작가 중 지역 작가로는 강종열, 손정선, 양해웅, 박동화, 박성태, 권진용, 김연식이 있다.

오후 5시, 현악4중주 협주와 리셉션이 끝나면 테이프커팅식과 전시작품 관람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그랜드블룸에서 환영사, 축사, 기념만찬이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참여작가들의 대표작 70여점이 전시되며 만찬 중 개관기념 전시작품 특별경매도 열릴 예정이다. 

호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구매 역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아트디오션 갤러리 개관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매회 다른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관계자는 “유명 갤러리가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작가의 작품을 투숙 또는 식사나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장소에서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서비스 차원에서 기회를 마련했다.”며 “호텔이 단순한 쉼을 위한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예술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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