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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MA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13번째 희망하우스 제공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희망하우스

  • 입력 2019.12.04 09:42
  • 수정 2019.12.04 15:38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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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MA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13번째 희망하우스를 제공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123일 봉강동 남00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LG MMA(김창호 공장장)1,000만원의 후원과 여수시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희망하우스 13현판식을 진행했다.

희망하우스 현판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LG MMA 김창호 공장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3번째 희망하우스의 주인공은 남00어르신으로 기초수급자로 자활의지가 강해 현재 자활근로 참여로 생계 유지중이며, 척추협착증으로 치료중이다. 아들은 담낭암 수술 후 대소변을 조절 못한 휴유증으로 대인기피, 운둔형 상태로 질병 치료를 거부하는 등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40년 이상 된 낡고 오래된 흙집으로 태풍으로 인해 지붕이 파손되어 물이 새고 천장, ,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 비위생적이며 주방시설도 매우 열악하여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LG MMA 지원으로 비가 오면 걱정했던 지붕은 새로 교체했고, 옥상도 방수공사를 했으며, 붕괴위험에 있던 벽은 벽돌을 새로 쌓아서 안전해 졌다. 도배·장판교체, 창호공사, 씽크대설치, 전기공사, 페인트작업, 오래된 폐기물 처리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힘든 주거환경이 새롭게 단장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0년 이상 오래되고 낡은 흙벽으로 지어져 붕괴 위험으로 긴급한 보수가 필요하였다.
깔끔하고 튼튼하게 벽을 보수하고 싱크대로 놓음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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