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넷통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엄길수 이사장 북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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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넷통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엄길수 이사장 북콘서트 성료
  • 전시은
  • 승인 2019.12.0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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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목화웨딩홀서 회원과 독자들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쳐

 

엄길수 대표와 여수넷통 이사분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일 오후 6시 반, 학동 목화웨딩홀에서 열린 여수넷통뉴스 창간 8주년 기념식 겸 엄길수 이사장의 저서 ‘미술로 본 여수 돌벅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명남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오병종 편집국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엄길수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엄 이사장은 “지난 2011년 12월 1일 창간된 여수넷통은 시민중심 언론을 표방하며 시작하였고,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기자인 시민 언론사이다. 신문사가 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을 함께했던 시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여수넷통 이사님, 운영위원님, 주춧돌 후원회원님과 그리고 여수넷통뉴스가 배출한 157명의 시민기자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항상 언론의 소임을 다하는 여수넷통뉴스는 8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뉴스를 바로 써달라'는 시민의 당부를 결코 잊지 않고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여수뉴스타임즈 김경만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한 회원들과 엄길수 대표 동과 함께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또한 여수넷통은 시상식에서 올 한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을 수여했다. 이날 최우수회원상은 박근호 회원과 최미영 운영위원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시민기자상에는 김미애 기자가, 공로상은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와 여수제일병원 강병석 원장이 수상했다.

2부는 엄길수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오병종 편집국장은 그에게 이번 저서 ‘미술로 본 여수 돌벅수’와 관련된 여러 질문을 던졌다.

22년 전 돌벅수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 사연과 돌벅수에 관한 저자의 애정 그리고 여수지역에 남은 돌벅수의 현 상태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깊이 있게 전했다. 

여수돌벅수에 나타난 명문의 특징과 연등동 벅수가 국가민속문화재가 된 내력도 상세히 들려줬다.  또한 돌벅수 외형에 나타난 형태에 따라 수군형 벅수, 무관형 벅수 등 여수 돌벅수를 다양하게 분류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여수넷통 엄길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엄 이사장은 개도 여석마을 화정려가 인상깊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석 돌벅수가 여수의 참맛을 보여주는 돌벅수라고 생각한다"며 "본래 여석은 '숫돌구미'였다. 이곳에서 생산된 단단한 돌로 조각하여 지금도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 무관형 여석마을과 화동리 벅수는 관의 수탈이 심해 당시 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여석마을 할머니 벅수의 이빨 빠진 표정과 자연스러운 느낌이 인상적이다“ 고 설명했다. 

그는 저서에서 새롭게 제작된 현대 돌벅수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엄 이사장은 ”돌벅수를 현대화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여수 전통 돌벅수는 연마하지 않고 정과 끌로 마감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표면을 갖는다. 그러내 새롭게 만들어진 돌벅수는 기계로 연마되어 포근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텔레토비 같기도 했다. 만드는 이들이 전통 돌벅수 제작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일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창립기념식에서 올 한해 여수넷통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북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저자는 ”여수돌벅수는 여수의 역사와 함께 한 민속문화재로, 민중의 자화상이라 볼 수 있다“며 ”우리 여수의 지킴이인 돌벅수가 가진 해학미와 자연미 같은 미의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돌벅수를 통해 여수의 정체성도 찾아볼 수 있다면 좋겠다. 또한 새롭게 제작되는 돌벅수에는 여수의 조형미가 계승되어 제작되길 바라고 여수시에서도 이에 관심을 가진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기념식 겸 북콘서트에는 이중현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여수넷통 엄길수 이사장이 저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박정우 이사는 “여수넷통 3년째 회원인데 여수넷통이 참신하고 새로운 뉴스를 만드는 신문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현재 엄길수 이사장의 동문인 민형기 씨는 순천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 민 씨는 이번 엄 이사장의 저서가 여수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한 책이라 평했다.

바리톤 이중현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바리톤 이중현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저저 엄길수(완쪽)와 진행자 오병종 국장(오른쪽)의 콘서트  광경 

 

여수제일병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강병석 원장을 대신해서 오양석 부장이 수상하고 있다. 
기업회원으로 활돟하는 (주)여수예술랜드 감현철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다.
최우수회원상을 수상하는  박근호 회원 
여수뉴스타임스 김경만 대표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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