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쌍봉복지관이 GS칼텍스 테니스반 봉사대 지원으로 충무동 연등마을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GS칼텍스 테니스반 봉사대 지원으로 2천4백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연탄 걱정 말고, 춥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라는 GS칼텍스 테니스반 봉사대을 7년째 만나고 있다. 항상 같은 사람들이 연탄을 배달해주니 내 자식처럼 정이 든다. 안부도 물어주고 말동무를 해주는 오늘이 고맙고 행복하다" 며 몇 번의 감사인사를 표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GS칼텍스 테니스반 봉사대가 연탄나눔을 12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연탄값이 올라서 난방에 부담이 된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이 훈훈해지고,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지역특성에 맞추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 테니스반 봉사대는 12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내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에게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