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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큰 기쁨' 쌍봉복지관 송년의 밤

2019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감사행사

  • 입력 2019.12.13 10:23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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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송년의 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쌍봉복지관이 10일 저녁 여서동 파티랜드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활동지원사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나눔 큰 기쁨'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화 환경복지국장과 문갑태 예결산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2019년을 뒤돌아 보며 밝아오는 2020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는 복지관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에 대한 감사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시상하기에 앞서 식전행사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었다.

김신오 소프라노

예울마루 성악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신오 소프라노가 참석하여 아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12줄 소리사랑팀의 가야금과 장구 공연이 한껏 흥을 돋웠다.

가야금과 장구 공연

2부 행사는 저녁식사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화합과 웃음의 장을 여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올 한해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다양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며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열심히 달려왔던 직원들이 있었기에  내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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