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이 여천NCC(주) R&M 다솜봉사단과 함께 13일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50가구에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하였다.
R&M 다솜봉사단은 올해로 11년째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손수 담아서 제공하고 있다.
올해 R&M다솜봉사단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잔치'와 장애인가족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에 이어, 봉사단이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마다 찾아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11년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다솜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봉사단이 정성껏 담아 전달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