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이틀간 여수관광 SNS홍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SNS 기자단과 파워블로거의 사기를 진작하고, 여수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가사리 갈대밭, 섬달천 포토존을 방문해 관광 시설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둘째 날은 여수예술랜드에서 조각공원과 트릭아트 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을 들러 280여 종에 달하는 해양 생물을 만났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희내 작가(SNS 기자단)는 “여수는 정말 역동적인 여행지다”면서 “올해 마지막 여행을 여수에서 갈무리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관광객 유지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