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놀이교실서 ‘2020 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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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놀이교실서 ‘2020 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할까
  • 전시은
  • 승인 2019.1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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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목포․순천․나주 등 8개 방과후아카데미서 운영
지난 2018년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모습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군 방과후아카데미 8개소에서 운영한 ‘청소년 전남 수묵 놀이교실’이 마무리됐다.

‘수묵의 대중화’를 위해 9월부터 9주간 전문 강사가 방과후아카데미교실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묵의 이해 ▲선묘‧농담 연습 ▲사군자‧자유화‧협동화 그리기 등을 가르쳤다.

지난해 목포, 진도 2개 시군에서 운영한 놀이교실은 올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등 8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학생 참여 규모도 455명에서 1,092명으로 늘어났다.

전남도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순천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서양화 위주의 기존 미술 교육이 아닌 전통 수묵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묵을 자주 접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묵화는 처음 그려봤는데, 먹물 하나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신기했고 더 배워보고 싶다”며 “2020년 가족과 함께 수묵화를 보러 비엔날레에 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0 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등지에서 수묵화 전시, 국내‧국제 학술심포지엄, 수묵 패션쇼‧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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