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이 18일 웅천 메가박스에서 활동지원사 하반기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오전 9시부터 열린 평가회에는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진 관장의 인사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올 한 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에서 진행해온 사업과 쌍복종합복지관 각 사업의 활동영상을 감상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평가회는 올 한해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영화관이라는 평소보다는 특별한 장소를 선정했다"면서 "올 한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자신의 몫을 다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영화관람이 끝난 후 활동지원사와 복지관 관계자는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합을 다지고 내년을 기대하며 맞이하자고 마음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