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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함께한 1천명의 나눔 떡국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 부녀회, 해돋이 행사서 떡국나눔 펼쳐.. 동민과 관광객 총 1천여명 모여

  • 입력 2020.01.01 11:39
  • 수정 2020.04.01 15:48
  • 기자명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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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충동 하늘공원에 해돋이를 보러 온 사람들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 1단지 부녀회는 새해가 되면 하늘공원에서 해돋이행사를 연다.

올해는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덕충동민과 관광객까지 합세해 1천여명의 인파가 하늘공원을 가득 메우고, 오동도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장대한 일출을 바라보며 한 해의 소망을 빌었다.

힐스테이트 부녀회 임원들은 매년 새해맞이를 계획하고, 이동식 식기를 빌려 어마어마한 양의 떡국과 차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대접하며 그 넉넉함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부녀회장 김선자 씨는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돋이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나눠줄 떡국을 준비하는 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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