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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2020남도한바퀴’ 로 겨울여행 떠날까

신규 개통된 '영광-무안 칠산대교 코스' 등 다양한 바다상품 구성
겨울상품 ‘남도한바퀴 새바여행' 출시.. KTX와 남도한바퀴 4개 코스 연계

  • 입력 2020.01.08 11:41
  • 수정 2020.01.08 11:4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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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

전남도가 새롭게 출시된 ‘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을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남도한바퀴’는 올해로 운행 7년차로 지난해 시범운행한 1~2월 겨울상품 12개 코스에 1천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에 올해부터 겨울상품을 정식 운행되어 관광객은 남도한바퀴를 사계절 연중 상시 즐길 수 있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은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가 야외 트레킹 바다여행을 주된 테마로 구성됐다. 외국인코스를 포함해 총 9개다.

지난 12월 신규 개통한 영광-무안 칠산대교를 건너 서해바다를 즐기는 ‘칠산대교 여행’,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그리고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 최고 바다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등이 있다.

남도한바퀴 새바여행

이번 겨울상품에는 처음으로 KTX와 남도한바퀴 4개 코스를 연계한 결합상품인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을 출시, 수도권 및 다른 시․도 관광객이 쉽게 남도한바퀴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

KTX 연계상품인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은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구성됐다. 저렴한 이용 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 접근성으로 하루만에 전남 바다여행이 가능한 여행상품이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과 새바여행 이용 요금은 각각 1만 1,900원과 3만6,100~2만300원으로 KTX 편도운임과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KTX 출발역별로 요금에 차등이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 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KTX 505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여행상품코너(전라권)에서 가능하며 상품 운행은 1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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