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말(12일)에 여수에 뜬다.
차기 대권주자로 늘 거론되는 ‘잠룡’급 이재명 지사의 자기 사람 챙기기 일환이기도 하다.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북콘서트에 온다.
물론 COP28유치위원회 초청으로 12일 여수를 방문해 ‘COP28유치위’위원들과의 간담회가 먼저긴 하다. 하지만 당일 오후 바로 이어지는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의 출판기념회(‘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북콘서트에 참가한다.
조계원 출마는 이 지사 측근들의 출마행진 중에 한 축이다.
전 경기도 대변인 김용,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과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등 줄줄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은 오는 12일 고향인 전남 여수에서 출판기념회(저서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를 열고 총선 도전을 알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COP28유치위’위원 간담회는 유치위 초청으로 이뤄졌고, 유치위는 이 지사에게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의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당일 3시에는 북콘서트 무대에 직접 올라 조 수석을 응원한다.
여수갑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출마를 선언한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은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본격적인 자기 알리기에 나선다.
함께한 동지는 절대 저버리면 안되는겁니다
국개의원님들 기억하고 좀본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