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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총선 의견, ‘칼럼’을 통해 말할 터

양 신문사 공동 칼럼단 미팅 갖고 출발 알려
13일 마띠유호텔서 오찬 후 칼럼필진 상호의견 교환
주 3회 정도‘총선칼럼’ 본지 및 ‘여수뉴스타임즈’게재

  • 입력 2020.01.13 15:25
  • 수정 2020.01.13 17:1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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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관련 칼럼을 기고할 공동필진들이 13일 마띠유호텔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의견을 나눴다.

“껍데기는 가라 ! 우리는 깨어있는 시민”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수지역의 두 신문사가 내건 공동 칼럼 필진들의 칼럼 ‘슬로건’이다.

모든 시민이 기자인 본지와 함께 여수뉴스타임즈는 총선칼럼 필진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문가 필진들은 13일 여수마띠유호텔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상호 의견교환 시간도 가졌다.

인터넷(여수넷통뉴스)과 페이퍼 신문(여수뉴스타임즈. '까치정보'자매지)에 동시 게재될 총선 칼럼을 이번 주부터 주 2~3회 정도 직접 기고할 예정이다.

이날 총선칼럼 전문가필진 오찬 미팅에서 본지 엄길수 대표와 ‘여수뉴스타임즈’ 김경만 대표는 이구동성으로 “이번 총선은 18세로 낮아진 유권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 등 달라진 제도에서 이뤄지는만큼 ‘짬짜미’선거가 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 언론으로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유권자 여론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럼 필진으로 참여해 노동계를 대변할 산단근로자인 소금식(여수LG Chem 노동조합 전 위원장)씨는 “촛불 이후 첫 총선인 만큼 그 중요성에 비춰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해 볼 생각이다”면서도 과연 잘 대변할지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양사 공동필진으로 참여할 칼럼니스트들은 아래와 같다.

소금식(산단근로자,노동계), 이현종(고교 교사,교육계), 김대희(여수YMCA, 청소년), 주철희(역사학자, 학계), 한창진(시민감동연구소,시민사회), 송은정(문학박사,문화계 및 여성계), 한윤덕(여수YWCA, 여성계), 김태성(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시민사회), 양영제(소설가,문화계)

또한 양 사는  “여수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직접 쓴 칼럼으로 유권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칼럼단 모집공고에 따라 시민칼럼단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총선에서 여수의 정치지형을 ‘시민 중심’으로 바꾸고자 하는 독자들의 참여에 대해서는 문호를 개방해 ‘시민칼럼필진’도 전문가 필진과 함께 독자들과  총선이 끝날 때 까지 소통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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