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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외국어 교사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한 걸음, 외국어 교육의 길 열어
22일까지 중등 일본어교사와 중등 중국어교사 대상

  • 입력 2020.01.20 15:02
  • 수정 2020.01.20 16:2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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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외국어교사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 모습

전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이 20일 일어와 중국어 교사 42명의 수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중등 일본어 교사와 중등 중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개 분과로 나누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외국어 교사의 교과교육 역량 제고 및 평가 방법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한다.

과목은‘다문화시대 세계시민 교사되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한 다양한 제2외국어 교육활동’, ‘제2외국어 과정중심평가 및 평가계획 실습’, ‘제2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방안 연구’,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사례’, ‘구글 및 크롬을 활용한 교실 수업 개선’등이다

20일 직무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생은 “이번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 및 배움과 성장 중심의 평가방법을 알게 되었고, 특히 동교과 간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사례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외국어(일본어·중국어)교사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과교육 역량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외국어(일본어·중국어) 교사간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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