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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여수랑’, 연휴에도 함께

24~27일 정상 운영
평소보다 자전거 10% 늘려, 무인대여소 수시 점검

  • 입력 2020.01.22 14:04
  • 수정 2020.01.22 16:1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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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여수랑’을 타는 시민들의 모습

설 연휴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소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 난 자전거는 즉시 수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용자 증가를 대비해 평소보다 자전거를 10% 늘려 배치한다.

공영자전거 ‘여수랑’은 대여소 44곳에 358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일 1천원, 1개월 5천원, 6개월 1만 8천원, 12개월 3만 원이다.

1일 이용권은 무인대여소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에서 핸드폰 소액결제로 이용 가능하며, 1개월 이상 정기권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옛 철길과 관광지 등에 이용자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무인 대여소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로 고향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고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에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

 

지난해 여수시 공영자전거 전체 이용실적은 16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6만건이 늘어나는 등 주요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한편 ‘여수랑' 이용자는 여수 시민이 아니더라도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천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입원 1일당(최대 180일)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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