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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문수복지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설날'

'흥겨운 문화공연, 행복만두 빚기'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눠

  • 입력 2020.01.22 15:25
  • 수정 2020.01.22 19:56
  • 기자명 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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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0시 30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문수복지관(관장 임봉춘) 3층 강당에 모였다.

'2020년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설날' 행사는 (주)한화여수사업장 임직원과 문수복지관 직원의 합동세배로 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관람하 며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했다.

문화공연 후 130여명의 주민들은 복지관이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먹고 한자리에 모여 정성 가득한 만두를 빚으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20세대에는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등이 포함된 행복꾸러미가 전달됐다.

임봉춘 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수골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설을 앞두고 함께 만두를 빚으며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여러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0년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설날'은 (주)한화여수사업자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시니맘' 유신이 대표, '바른시민모임'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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