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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는 '돌산해양수산과학관'으로

24~27일 과학관과 생태관 정상개관
실제 바다풍경이 펼쳐지는 3D 영상 관람까지
독창적인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

  • 입력 2020.01.24 12:5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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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에 위치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이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지역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총 31개의 수족관에 참돔, 능성어, 해포리고기 등 98종 1만 2천여마리의 남해안 토산어종과 해수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다양한 바다 생물 표본과 화석, 실제 바다 속 풍경을 주제로 한 3D영상 ‘푸르미의 바다여행’도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은 지난 3년여 동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독창적인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해 지역 방문객들의 힐링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준택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마음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수산생물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의 산 교육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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