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유화 예비후보, "민생의 디딤돌이 되고 시민의 희망사다리 되겠다"

30일 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여수 갑 국회의원 공식출마 선언

  • 입력 2020.01.31 10:35
  • 수정 2020.01.31 11:10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유화 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수 갑 지역 김유화 예비후보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2020년은 지속적인 개혁과 함께 기득권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바꾸어야 하는 해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총선 승리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는 곧 정권 재창출의 토대가 될 것” 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시대, 균형발전 도시 여수, 도약하는 여수를 위해 김유화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챙겨야 할 것 중 하나는 민생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고령사회를 이롭게 할 사람, 요람에서 무덤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돌봄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 며 “개혁과 변화와 혁신에 맞춰 민생의 디딤돌이 되고 국민과 시민들의 희망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수시의 인구 감소를 막을 대안으로 “여수 동력의 3대 축인 해양수산, 여수산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와 생활환경(보육, 교육, 의료, 노년)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내걸었다.

김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KTX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수서발(SRT)전라선 운행,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여수까지 연장, 돌산-금오도 간 연륙교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편리한 교통망 확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여수 유치, 해양 수산 신산업 등 해양 수산 혁신 생태계 조성, 세계적인 수리조선소 유치 추진 등이다.

또한 여수 크루즈모항 추진, 수소 연료전지 및 부품·소재 생산기지 구축 특화 산단 조성 및 수소의 생산·저장·이송 관련 상용화 R&D 추진, 여수형 일자리 사업추진, 지역 주민 여수 산단 등 대기업 우선 고용 할당제 추진, 보육․ 교육도시 국제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 해양 치유 생태 관광, 손양원 목사와 이순신 장군 테마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사업이 있다.

한편 김유화 후보는 MBC아나운서 출신으로 더민주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5.6대 여수시의원을 거친 바 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