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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예비후보, '한국해양관광공사 여수 유치' 공약

해양관광을 통합 전담할 ‘한국해양관광공사’(가칭) 설립 제시
‘해양관광진흥기본법’ 제정과 전담기구 설치로 설립 토대 마련

  • 입력 2020.01.31 15:28
  • 수정 2020.02.02 17:5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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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예비후보

주철현 더민주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한국해양관광공사 여수유치를 약속했다.

주 예비후보는 “많은 지역이 해양레저‧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있지만 해양관광에 대한 통합적 지원관리, 맞춤형 해양관광 상품개발 등 해양관광을 전담하는 기구는 부재한 상태”라며 해양관광을 통합 전담할 가칭 ‘한국해양관광공사’의 설립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1단계는, 기존 해양수산발전기본법과 별개로 독립적인 ‘해양관광진흥기본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2단계는 해양관광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기구를 해양수산부 내에 설치하여 국내 해양관광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3단계는 해양관광시장의 성장에 따라 해양관광개발과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그리고 국제해양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전담하는 가칭 ‘한국해양관광공사’의 설립과 여수유치를 성공시킨다는 것이다.

주 예비후보는 “해양관광제도 정비로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메카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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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2020-02-02 17:41:58
아무런 고용효과 없는 공사의 본사 유치는 실제 아무런 효과나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