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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대상 직무연수 열어

‘전남 영어교육 비타민’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 영어교사 15명 대상
영어수업 강의 및 실습 등 수업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

  • 입력 2020.02.03 11:43
  • 수정 2020.02.03 15:3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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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등영어교사들이 전남국제교육원에서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전남 영어교육 비타민’ 소속 중등 영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과 교실수업 개선 혁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전남 영어교육 비타민’ 전문적학습공동체는 2019년 말 도내 영어교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주말 이틀 건 총 15시간 중고등학교 영어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내용은 영흥고 임광찬 교사의 ‘교사로 사는데 필요한 8가지 키워드’, 대구심인중 정성윤 교사의 ‘영어수업, 이제 구글클라우드에 올라타 세계로 날자 1, 2’, 충남다사랑학교 권은미 교사의 ‘전문적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동반 성장’, 그리고 서울구암중 이석영 수석교사의 ‘영어과 독서지도 방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해남고등학교 안미라 교사는 “학생참여수업과 교실 속 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다”며 “새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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