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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신종 코로나, '심각' 수준".. 대응방침 지시

정부 방침에 의거 공항·항만 등 분야별 점검 강화

  • 입력 2020.02.04 11:17
  • 수정 2020.02.04 14:5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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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체계를 만들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와 확산을 막는 데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김 지사기 정부 방침에 맞춰 심각 수준에 준해 일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점검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모든 공직자들이 숙지해 업무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며 “특히 공항과 항만관리, 외국인 근로자 등 나름대로 대응방침을 세워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설 연휴기간 근무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과 구제역, 화재 등 여러 분야에서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이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든 직원이 함께 총력을 다해 차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그는 최근 관광거점도시 사업대상지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정부 지원을 받는 목포를 거론하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서남권 지역 거점관광 을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2020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이 사업은 스마트양식을 통해 일반 어업인들도 양식기술을 다같이 공유할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이 되도록 한 시책이다”며 “스마트 자동화 시설보급과 연구개발, 스마트 인력양성 등 종합적으로 될수 있도록 실행단계부터 계획을 잘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도의회 대비 업무계획과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법에 제한된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며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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