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외출이 꺼려지고 비까지 내리는 가운데,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어김없이 활짝 웃는 얼굴로 복지관을 찾았다.
12일 이용자 밑반찬지원사업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무실을 찾는 활동지원사들의 발걸음이 유달리 분주하다.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밑반찬은 활동지원사들의 발빠른 움직임 속에서 각 이용자 가정으로 전달되었다. 맛있게 조리까지 하여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준다.
이용자들의 신체와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쌍봉복지관은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