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민주, 여수 을)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고(故) 백무현 후보의 공약을 잇는다.
고(故) 백무현 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6.8%의 지지를 받았다.
정 후보는 “고(故) 백무현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아깝게 석패했지만 그의 공약은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이 많다”고 말했다.
20대 총선 당시 고(故) 백무현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최소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청소년·청년·교육·문화 확충을 통한 지역 미래세대 육성의 개혁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10대 여수 발전 공약으로 ▲여수국가산단 활성화 ▲지역 상가 재래시장 보호 ▲농수산업과 관광 연계 활성화 ▲도서해양관광 민자 유치활성화 ▲노인·장애인 복지 확대 ▲보육·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교육·청소년문화 활성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더불어 안전한 도시만들기 ▲풀뿌리 지역정치활성화를 내걸었다.
이와 관련해 고(故) 백무현 후보 유가족은 “정기명 후보가 고(故) 백무현 후보가 못 다 이룬 꿈을 꼭 이뤄주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