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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개선공사로 장기 휴관

6월말까지 전시시설물 보수, 관람객 안전확보

  • 입력 2020.02.18 14:22
  • 수정 2020.02.18 15:2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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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 원통형 수조

돌산에 위치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전시환경 개선공사로 6월 30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개선공사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무관리동 리모델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공사추진으로 관람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1998년에 개관한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실내·외 전시장을 최신트렌드에 걸맞는 독창적인 요소로 개‧보수해 해양생태·체험교육의 장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개선공사를 통해 과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과학의 꿈을 꾸는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전시실, 체험관에서 총 31개의 수족관에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능성어, 쥐치, 해포리고기, 범돔, 파랑돔 등 36종, 1만 2천마리의 남해안 토산어종과 해양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생태·교육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수족관을 갖춰 단체관광, 가족단위 관람객, 청소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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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2020-02-19 10:52:36
불과 얼마전까지도 공사후 재개관 하더니 다시 공사한다고 휴관을 하네요. 한꺼번에 하면 될 공사를 나눠서 하느라 고생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