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문한 여수산단 직원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상태바
대구방문한 여수산단 직원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 오병종
  • 승인 2020.02.21 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에서 머물며 46번 확진자 병원방문
여수시방역전담반의 활동 모습
여수시방역전담반의 활동 모습

여수국가산단의 한 대기업체에 근무하는 50대 직원에 대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

다만 이 업체는 잠복기를 고려해 A씨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20일 여수시와 해당 업체에 따르면 A씨는 휴무일인 지난 12일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서 머물며 자녀의 진료를 위해 46번 확진자(2월19일 오전 확진 판정)가 근무하던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A씨는 정상 근무 중 46번 확진자와 동선 중복이 확인되며 19일 오후 5시쯤 대구의 병원으로부터 자가격리 권고 문자를 받았다.

A씨와 가족 등 4명은 발열 증상 등 의심 징후는 없었으나 혹시 모를 감염 가능성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20일 여천전남병원(선별 진료소)에서 감염 여부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후 늦게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에서도 19일 오후 A씨 근무지와 통근버스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같은 부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일일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임직원의 건강보호와 지역민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산단의  노동조합에서 노조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20일 산단의 노동조합에서 노조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