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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한시적 허용

일반음식점, 커피 전문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위기경보 해제 시 기존대로 사용규제

  • 입력 2020.02.28 15:02
  • 수정 2020.02.28 16: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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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적용 대상은 일반음식점, 커피 전문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5,585곳으로 허용 대상 일회용품은 컵・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일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이다.

일회용품 사용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적용되며, 위기경보 해제 시 별도 안내가 없더라도 기존대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며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보다는 철저한 위생 관리로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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