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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종교행사 자제 동참” 호소

종교행사 축소․자제 등 선제적 예방활동 동참 당부

  • 입력 2020.02.28 19:0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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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28일 종교행사 자제에 따른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는만큼, 종교계에서도 행사 축소 또는 자제 등 선제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 지사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돼 우리 모두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도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선제적 예방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 종교계에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법회나 예배, 미사 등 다수가 참여하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전남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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