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을 지역구 김회재 후보가 여수의 '정치 세대교체'에 시민들과 당원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승리는 오랫동안 여수정치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분열과 대립, 갈등과 반목의 정치에서 벗어나 통합과 포용,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진 것” 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대의정치 실현은 혼자만의 의지로 해결될 수 없다"며 "당원동지 여러분의 단합과 뜻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해결책과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여수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