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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 육성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올해 15개 사업에 8억3천만 원 투입,
지난달 시범사업대상자 33명 사전교육 실시

  • 입력 2020.03.05 13:0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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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들이 주삼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개 분야, 15개 사업에 8억3천만 원을 투자한다.

시는 지난달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시범사업 대상자 33명을 선정하고,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추진절차와 보조금 집행방법에 대한 공통교육과 사업별 시범요인 및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분야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감사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통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사업선정자와 부패방지 청렴결의를 선언했다.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지도사의 영농 단계별 컨설팅이 지원되고, 연시회(사업 및 재배기술 시연회)와 결과평가회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 사업장은 지역농가에 전파‧확산될 수 있도록 새기술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지역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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