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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안, 국회본회의 통과.. 삼일동, 묘도동은 갑지역구

총선 40여일 앞두고 통과, 갑 선거구 읍면동 16개서 18개로 늘어나

  • 입력 2020.03.07 13:11
  • 수정 2020.03.07 13:5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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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4·15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선거구 획정안은 6일 자정을 넘겨 제석 175명 중 찬성 141표, 반대 21표, 기권 13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재획정안 법정시한이 1년이나 지난 후다.

여수 갑 선거구는 돌산읍, 남면, 삼산면,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충무동, 광림동, 서강동, 대교동, 국동, 월호동, 여서동, 문수동, 미평동, 만덕동, 삼일동, 묘도동으로 확정됐다. 삼일동, 묘도동이 종전 여수을에서 여수갑으로 조정됐다.

여수 을 선거구는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화정면, 둔덕동, 쌍봉동, 시전동, 여천동, 주삼동으로 정해졌다. 당초 획정안에 여수갑으로 조정됐던 둔덕동이 여수을로 유지됐다.

한편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통과된 획정안의 인구 기준일은 2019년 1월 31일이다. 1개 지역구 인구는 13만 9천명(하한) 이상, 27만 8천명(상한) 이하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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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출 2020-03-09 10:32:17
그나저나 우리 여수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택지로만 처발라대면서 오히려 인구 빼가기 난리친 철천지 앙숙인 곳에 분구를 허용해준거 같애요.

여수도 광양의 절반이라도 본받아 율촌, 호명동 남서부 둔덕IC 인근, 묘도 창촌교차로 서쪽 맏은편에 택지까지 바라지 않고 중.대규모 아파트단지 많이 지어서 인구 늘렸으면 좋겠네요.
정신출 2020-03-09 10:22:36
앞으로 남은시간 4년이지만 금방 시간이 가버리니 제발 율촌, 삼일, 묘도도 살려주세요~!

여수로서 자존심 없습니까? 꿈에도 그립던 남해안중심도시는 고사하고 또 다른 속현으로 치욕을 겪게 되고 맙니다.

광양도 광양판 삼일지역인 골약동에 적극적인 택지를 조성하고 있고 광양의 묘도격인 태인동에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유치하여 인구 늘리려 벼르고 있는데 여수는 주삼.삼일.묘도만의 독자적 선거구까지 죽여놔 시전.둔덕과 병합되어 손해 보고 있어요.

생각해 볼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