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쌍봉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근로복지공단 위탁사업인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과 심리재활(희망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산재근로자를 찾아가 심리재활과 직업기능의 향상을 도와 원활한 직업복귀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집중심리상담 프로그램’ 위탁기관으로 선정된만큼 상담서비스도 병행한다. 집중 심리상담은 산재로 인한 지속적인 불안·우울·스트레스 등으로 경·중증의 임상증상을 호소하는 산재근로자 및 가족에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하여 심리상담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0년 산재근로자를 위한 사회적응, 심리재활(희망찾기), 집중심리상담 서비스는 3~4월에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근로복지공단 및 쌍봉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선정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문의사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681-7179) 산재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