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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천사, 대면 법회 대신 인터넷방송 법회로 전환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단 10일간 진행 예정
페이스북 및 유튜브 ‘석천사’ 검색으로 연결 가능

  • 입력 2020.03.12 18:06
  • 수정 2020.03.12 18:11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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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석천사에서 인터넷 방송 법회를 진행하고 있는 진옥 스님. 방송을 돕는 스님과 관계자들이 보인다. 사진 박연식 기자

여수 석천사가 법당에서 진행하는 대면법회를 전면 중단하고 인터넷 생방송으로 전환해 화제다.

여수시 덕충동 소재 석천사(주지 진옥스님)는 홈페이지에 “코로나19로 인해 법회가 열리지 못해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생방송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쌍방소통을 하면서 법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경전 법회를 진행해온 석천사는 법당에서 신자들을 상대로 하는 대면법회를 중단한 대신, 지난 11일 ‘즉문즉설’ 인터넷 법회 생중계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0일간 인터넷 방송으로 법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석천사의 인터넷 방송 법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인터넷 방송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석천사'를 검색하면 된다. 

석천사 홈페이지 안내문

 

'즉문즉설' 인터넷 방송 법문중인 진옥 스님. 사진 박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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