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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용소방대, 마스크 판매 약국 일손 도와

관내 5개 약국에 의용소방대 30여명 배치 후 지원

  • 입력 2020.03.13 13:32
  • 수정 2020.03.13 13:3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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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스크 판매를 돕고 있다

여수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서영옥) 대원들이 약국 일손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에 따른 구매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대원 30여명은 관내 5개 약국에 배치되어 마스크 판매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중복구매 및 신분증 확인, 질서 유지 등 배부 보조 활동과 마스크 5부제 구매 일정 및 방법 등을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한다.

김창수 서장은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언제든 적재적소에 자원을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서영옥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있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대응에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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