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동 아트디오션갤러리가 여수미술협회 작가 초대전 ‘麗水’를 내달 20일까지 개최한다.
여수를 대표하는 작가 36명이 참여하는 초대전에서는 지역 미술 역사와 여수의 아름다움을 서양화, 한국화, 도예,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트디오션갤러리는 지역 미술문화 저변확대와 호텔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 개관했다. 이후 각 지역의 미술계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의 작품을 매회 다른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