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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블루이코노미’ 참여 기업 및 청년인턴 모집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인턴 100명 고용
전남도-전남중소기업진흥원, 참여기업 인건비와 청년인턴 교통비, 교육 등 지원

  • 입력 2020.03.23 14:36
  • 수정 2020.03.23 14:4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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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열린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이 내달 14일까지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올해 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 천년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할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이같은 전남도의 비전을 실현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년인턴의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전남도와 사업 참여 13개 시군(목포,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고흥, 화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장성, 신안)과 협력하여 전남 지역에 거주 또는 예정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턴 100명의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턴사원의 3개월 인건비(1인당 187만원, 기업부담금 10%)와 사업장 4대보험금(1인당 최대 20만원) 등이 지원되며, 상시근로자수의 40%이내에서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인턴에게는 교통비(3개월)와 직무교육, 정규직 전환 시 축하금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참여 시군과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www.jep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1-288-3886)로 문의가 가능하다.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블루이코노미 관련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의 일자리와 매칭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한 블루이코노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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