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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선관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 서명

제21대 국회의원선거후보자 정책선거 실천 결의

  • 입력 2020.03.28 09:13
  • 수정 2020.03.28 09:2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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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후보자들이 준법선거 실천다짐의 서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정책선거 협약식 대신 서명으로 준법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원래는 4월 27일(금) 19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여수시의회의원재선거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의 뜻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캠페인 대신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여수시의회의원재선거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하여 모든 후보자에게 준법선거 실천다짐의 서약서를 받았다.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 결의문에 대한 후보자의 서명은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경쟁 실천을 다짐하여 후보자들의 정책선거 실천의지를 여수시민에게 보여주는 확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선관위 관계자는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 결의문의 서명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및 여수시의회의원재선거 후보자가 여수시민과의 정책선거 약속 의지를 표명한 만큼, 유권자도 정당·후보자들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꼼꼼하게 비교 평가하여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유권자가 만드는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는 이번 4.15총선에서 갑.을 국회의원 선거 외에도 국동,신월동 등이 포함된 여수시나선거구 시의원 재선거도 실시된다. 시의원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권석환, 민생당 최창남, 무소속 최처중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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